# 임신 증상
막 임신이 되었을때의 증상은 우리가 매달 겪는 생리할 때의 증상과 매우 비슷합니다.
생리 : 규칙적인 사람의 경우 생리일을 지났다면 임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규칙적이지 않거나 예민한 사람의 경우에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계속 생리일이 미뤄질 수 있습니다.
착상혈 : 생리라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수정란이 자궁 내막에 착상을 하면서 나오는 출혈입니다.
모든 사람이 경험하지는 않습니다. 배란기간에 배란혈을 겪는 사람도 있습니다.
몸의 변화 : 생리 전 증후와 거의 같아서 구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감정변화 | 호르몬의 변화가 있어서 감정이 조절이 안될 수 있습니다. |
피곤함 | 혈액량이 증가하고 자궁 내에 변화로 에너지를 소비하여 피로도가 높습니다. |
가슴변화 | 가슴이 부풀고 유두의 색이 조금 어두어질 수 있습니다. |
화장실 | 혈액이 증가해 혈류량이 늘고 방광에 압박이 있어 소변을 자주 보게됩니다. |
입덧 | 첫달에 입덧을 할 수 있으며, 구토를 하거나 매스꺼운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주의사항
챙겨야 할 것 | 엽산 보충 | 엽산은 비타민으로 몸에서 피를 형성하는 조혈인자로 활동합니다. 배아의 신경과 혈관을 발달 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주로 푸른잎(시금치, 깻잎 등), 콩, 동물의 간, 골드키위, 양배추, 오렌지에 많습니다. |
수분 보충 | 혈액을 구성하는 혈액세포 중에 혈장은 물을 섭취하여 만들어 집니다. 혈장은 몸 속에서 영양분 이동을 하는데 노폐물을 신장으로 운반하여 걸러주기때문에 임신시에 수분을 많이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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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 | 아기의 성장에 필요한 엽산과 칼슘, 철분들이 있는 식단이면 좋습니다. ex> 계란, 콩, 시금치, 멸치, 각종 과일과 채소, 해산물, 유제품, 두부, 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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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야 할 것 | 유해물질 | 술, 담배, 염색, 강한 청소제품, 화학물질, 약물 등은 폭풍성장하고 있는 아기에게 선천적인 결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약물을 주기적으로 복용해야하는 분들은 임신계획이 있을때는 피하거나 대체품을 찾는것도 방법이 됩니다. |
X-ray | 임신 2주~8주차에는 더 조심해야합니다. 피부와 눈, 암질병, 백혈병, 태아이상, 연골에 손상을 줄 위험이 있기때문입니다. 그래도 한 번의 촬영에 많은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 |
스트레스 | 스트레스를 받을때 나오는 호르몬은 혈액을 타고 이동합니다. 태아에게 전달이 되면 태반의 혈관이 수축하여 혈액의 양이 줄어들게 되고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줄어들게 되니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방법이 필요합니다. |
# 아기의 변화
1개월차의 아기는 다세포 유기체로 '배아'라고 부릅니다. (임신 8주 전까지는 배아라고 부릅니다.)
자궁의 크기는 달걀만한 크기이고 배아의 크기는 1~2mm로 쌀알만 합니다.
착상이 된 배아는 머리가 신체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고 긴 꼬리가 있고 4개의 아가미가 있어 사람보다는 물고기의 형태에 더 가깝습니다. 작은 세포덩어리로 보이지만 이미 성별과 키, 체격, 쌍꺼풀, 피부, 머리 색깔이 결정된 상태입니다.
1주차 | 난자와 정자가 수정을 하고 12~15시간이 지나게 되면 수정란이 세포분열을 하기 시작합니다. |
2주차 | 수정란이 세포분열을 계속 반복합니다. 나팔관을 따라서 이동하여 자궁내막에 착상하게 됩니다. |
3주차 | 배아의 크기는 2mm이고 무게는 1g미만으로 심장 혈관에 혈액을 보낼 수 있는 신경계, 혈관계, 순환기계를 형성하게 되고 태반도 구분되어 집니다. |
4주차 | 크기가 사과의 씨만큼 자랍니다. 배아를 둘러싼 부드러운 섬모조직은 태반이 되고 탯줄이 발달하여 배아에게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합니다. |
임신은 소중한 생명의 시작을 알리는 축복이에요!
앞으로 몸의 변화가 많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잘 해내고 있잖아요!
수 많은 직업중에 엄마라는 직업은 처음이고 갈수록 일이 힘들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나에게 온전한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고 경험해보지 못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어떠한 역할보다 책임감과 모성애가 나오는것 같아요.
임신 축하드려요! 함께 미래를 잘 키워봅시다! 아자아자! 화이팅!! 힘내세요!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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