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음 & 모음의 조음 특징 ( 모음 편 )

자음의 특징을 보고 오셨다면?

바로 모음의 특징으로 넘어가셔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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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 조음의 특징

한글의 기본 전달 방식은 "소리"입니다. 즉, 말소리를 이해해야 말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죠. 이 말소리를 만드는 과정이 바로 "조음(調音)"입니다.

📌 표준 발음을 기준으로 설명됩니다.

자음과 모음의 차이

구분발음 특징

자음	기류(공기 흐름)가 장애를 받아 발음 기관을 통과한다.
모음	기류가 장애를 받지 않고 발음 기관을 통과한다.

🔎 직접 발음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 자음(ㄱ, ㄴ, ㄷ, ㄹ...) → 입모양과 혀의 위치가 달라지며, 공기가 입속 기관에 부딪혀 변형됨.
• 모음(ㅏ, ㅑ, ㅓ, ㅕ...) → 입술 모양이나 혀의 위치 변화 없이 공기가 자유롭게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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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음의 특징 🗣️

모음은 기류가 장애를 받지 않고 발음되는 소리입니다.

💡 자음은 "조음 위치"와 "조음 방식"으로 분류하지만, 모음은 다른 기준이 필요하겠죠? 무엇일지 한 번 생각해 보세요! 😉

모음의 분류 기준

모음을 발음할 때 중요한 발음 기관은 혀와 입술입니다. 이 두 가지 요소에 따라 모음이 나뉘게 됩니다.

1️⃣ 혀의 높낮이에 따른 분류

• 폐모음(고모음) : 혀가 입천장과 가까운 상태
  • 대표적 폐모음 → ㅣ, ㅡ, ㅜ
• 개모음(저모음) : 혀가 입천장과 멀어진 상태
  • 대표적 개모음 → ㅏ

2️⃣ 혀의 앞뒤 위치에 따른 분류

• 전설모음 (혀가 앞쪽)
  • 대표적 전설모음 → ㅣ, ㅔ, ㅐ, ㅚ
• 후설모음 (혀가 뒤쪽)
  • 대표적 후설모음 → ㅜ, ㅗ

3️⃣ 입술 모양에 따른 분류

• 원순모음 (입술을 둥글게 모아서 발음)
  • 대표적 원순모음 → ㅗ, ㅜ
• 평순모음 (입술을 펴서 발음)
  • 대표적 평순모음 → ㅣ, ㅡ

정리표

혀의 높이	혀의 전후 위치	전설모음		중설모음		후설모음
	입술의 모양	평순	원순	평순	원순	평순	원순
고모음		ㅣ	ㅟ	ㅡ	​	​	ㅜ
반고모음		ㅔ	ㅚ	​	​	​	ㅗ
반저모음		ㅐ	​	​	​	ㅓ	​
저모음		​	​	ㅏ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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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모음과 반모음 🌊

지금까지 설명한 모음들은 **단모음(혀나 입술이 고정됨)**이었습니다. 하지만 모음에는 이중모음과 반모음도 있습니다!

✅ 이중모음

혼자 쓰이지 못하는 반모음이 단모음과 결합하여 만들어진 모음입니다.

• 반모음 [j] + 단모음 → ㅑ, ㅕ, ㅛ, ㅠ, ㅒ, ㅖ
• 반모음 [w] + 단모음 → ㅘ, ㅝ, ㅙ, ㅞ

📌 예시

• ㅑ(ya) → [j] + ㅏ → 혀가 ㅣ 위치에서 ㅏ로 이동하며 발음
• ㅘ(wa) → [w] + ㅏ → 혀가 ㅜ 위치에서 ㅏ로 이동하며 발음

✅ 반모음

반모음은 단독으로 쓰이지 못하고 반드시 다른 모음과 결합해야 합니다.

• 대표적 반모음 → [j] (ㅣ보다 혀가 위), [w] (ㅜ보다 혀가 위)

❗ 반모음의 예외: 모음 ㅢ

모음 ㅢ는 반모음 [j] 계열이지만 예외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 일반적인 반모음 예시
  • ㅣ + ㅏ = ㅑ
  • ㅣ + ㅓ = ㅕ
  • ㅣ + ㅜ = ㅠ
• 하지만 ㅢ는?
  • ㅡ + ㅣ = ㅢ → 반모음 [j]가 뒤에 위치!

🔍 즉, 대부분 반모음은 앞에서 결합하는데 ㅢ는 뒤에서 결합하여 예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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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

한글의 모음 체계를 정리해보니, 우리가 평소 자연스럽게 쓰던 모음들이 얼마나 체계적이고 신비로운지 알 수 있죠? 🤩 특히 모음 ㅢ의 예외적인 특성을 알게 되니 더 흥미롭지 않나요? 😊

궁금한 점이나 더 알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언제든지 질문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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