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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날짜 | 2024-07-16 | 2024-07-16 |
책 제목 | 씨앗 100개가 어디로 갔을까 | 신기한 머릿속 이야기 수리수리 뇌 |
작가 | 이자벨 미뇨스 마르틴스 | 이현 |
페이지 수 | 40페이지 | 40페이지 |
글감 | 글감이 적어 술술 읽힘 | 글씨가 재밌게 써있고 술술 읽힘 |
예준이의 반응 | 글이 주는 교훈에 집중하기 보다는 글을 재밌게 받아들임. 숫자를 좋아해서 숫자가 100에서 계속 줄어드는 것에서도 재미를 느끼는 듯했음. | 평소에 'EBS 호기심 딱지'를 즐겨봐서 '뇌님'에 대한 얘기라 높은 흥미를 두고 봄. 졸린데도 끝까지 보려고 노력함. |
독후 소감 | 소나무의 씨앗 100개가 전부 어디로 갔을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글의 앞과 뒤에 '나무는 알고 있어. 기다리면 다 잘되리란걸!'이라는 메세지를 계속 이야기 해줍니다. 전부 흩어져서 없어진 줄 알았던 100개의 씨앗이 결국에는 동물의 똥을 통해 또 다른 무엇인가를 통해 새싹이 돋아나고 성장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내가 하는 이 모든 일들이 아무 것도 아닌것처럼 보이지만 나중에 기다리면 다 나에게 좋은 경험이 되고 좋은 영향이 온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아서 예준이는 잘 모르겠고..저는 무튼 감동이었습니다. 내년 쯔음해서 이 책은 다시 빌려서 읽어주고 싶었어요. 조금 더 성장한 예준이가 이걸 또 어떻게 받아들일지가 궁금합니다. |
뇌에 관한 전문적인 글일까봐 좀 걱정을 했는데 내용이 굉장히 간단명료하고 글씨가 재미있게 써있어서 더 재미있게 본 책입니다. 8살쯤 되면 아이들이 '나는 못해. 나는 다 잘 못하는걸?' 이라는 말들을 많이 하더라고요. 여기에서 뇌는 부정적인 말 보다 예쁘고 긍정적인 말을 좋아한다고 나와요. 우리 뇌는 밝고 맑고 긍정적인 것을 좋아해서 이런말을 듣고 써야 우리가 바르게 잘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얘기해 줍니다. 예준이도 주변에 영향으로 자꾸 '멍청이'라던지, '바보'라던지, '나는 못해' 이런 얘기를 슬슬 해서 걱정이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뇌가 너가 하는 말을 듣고 있어서 안좋은 소리를 하면 뇌가 아파한다고 말을 해주었습니다. 나중에 등원하면서는 뇌에 대해 재밌는 다른 이야기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준 책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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