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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오늘 무슨 책 읽을까?

유아 책 추천 (6세~) [씨앗 100개가 어디로 갔을까] [수리수리 뇌]

by ye’smom 2024.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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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날짜 2024-07-16 2024-07-16
책 제목 씨앗 100개가 어디로 갔을까 신기한 머릿속 이야기 수리수리 뇌
작가 이자벨 미뇨스 마르틴스 이현
페이지 수 40페이지 40페이지
글감 글감이 적어 술술 읽힘 글씨가 재밌게 써있고 술술 읽힘
예준이의 반응 글이 주는 교훈에 집중하기 보다는 글을 재밌게 받아들임. 숫자를 좋아해서 숫자가 100에서 계속 줄어드는 것에서도 재미를 느끼는 듯했음. 평소에 'EBS 호기심 딱지'를 즐겨봐서 '뇌님'에 대한 얘기라 높은 흥미를 두고 봄.
졸린데도 끝까지 보려고 노력함.
독후 소감 소나무의 씨앗 100개가 전부 어디로 갔을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글의 앞과 뒤에 '나무는 알고 있어. 기다리면 다 잘되리란걸!'이라는 메세지를 계속 이야기 해줍니다.

전부 흩어져서 없어진 줄 알았던 100개의 씨앗이 결국에는 동물의 똥을 통해 또 다른 무엇인가를 통해 새싹이 돋아나고 성장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내가 하는 이 모든 일들이 아무 것도 아닌것처럼 보이지만 나중에 기다리면 다 나에게 좋은 경험이 되고 좋은 영향이 온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아서 
예준이는 잘 모르겠고..저는 무튼 감동이었습니다.

내년 쯔음해서 이 책은 다시 빌려서 읽어주고 싶었어요. 조금 더 성장한 예준이가 이걸 또 어떻게 받아들일지가 궁금합니다.
뇌에 관한 전문적인 글일까봐 좀 걱정을 했는데 내용이 굉장히 간단명료하고 글씨가 재미있게 써있어서 더 재미있게 본 책입니다.

8살쯤 되면 아이들이 '나는 못해. 나는 다 잘 못하는걸?' 이라는 말들을 많이 하더라고요.
여기에서 뇌는 부정적인 말 보다 예쁘고 긍정적인 말을 좋아한다고 나와요.
우리 뇌는 밝고 맑고 긍정적인 것을 좋아해서 이런말을 듣고 써야 우리가 바르게 잘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얘기해 줍니다.

예준이도 주변에 영향으로 자꾸 '멍청이'라던지, '바보'라던지, '나는 못해' 이런 얘기를 슬슬 해서 걱정이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뇌가 너가 하는 말을 듣고 있어서 안좋은 소리를 하면 뇌가 아파한다고 말을 해주었습니다.

나중에 등원하면서는 뇌에 대해 재밌는 다른 이야기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준 책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참고

https://memango.tistory.com/entry/%EB%AC%B8%ED%95%B4%EB%A0%A5-%EB%AC%B8%ED%95%B4%EB%A0%A5-%ED%82%A4%EC%9A%B0%EA%B8%B0-%EC%9C%A0%EC%95%84%ED%8E%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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